From across the Road (깰랑말랑)

Year: 2020
Medium: oil on canvas
Size: 25.6 x 31.5 in
This piece is about a fragments of dreams which I want to remember. When we wake up, dreams remain, and it  recedes when we try to remember. I let them stay in the vague state. Faint and illogical pieces of night seep into each other.

이 작업은 내가 잊고 싶지 않은 꿈들의 파편이다. 잠에서 깨어나, 꿈을 다시 떠올리려고 하면 스쳐 지나가버린다. 깨진 파편들을 애매모호한 그대로 두고자 했다. 희미하고 비논리적인 밤의 조각들은 한데 스며든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