개인전

우린 나쁜 꿈 속에 있었지.
We have been in the samenightmare.
We have been in the samenightmare.
서문
내 작업은 보이지 않고, 들리지 않고, 이름 붙일 수 없지만 여전히 느껴지는 상황, 공간, 감정들을 이해하는 과정이다. 이름을 찾을 수 없었던 이유는 집단과는 다른 개별성 때문이기도, 문장과 단어라는 형식에 적합하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했다. 각자가 묻어둔 시간을 찾아 들어주고 이름 붙이고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.
내 작업은 보이지 않고, 들리지 않고, 이름 붙일 수 없지만 여전히 느껴지는 상황, 공간, 감정들을 이해하는 과정이다. 이름을 찾을 수 없었던 이유는 집단과는 다른 개별성 때문이기도, 문장과 단어라는 형식에 적합하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했다. 각자가 묻어둔 시간을 찾아 들어주고 이름 붙이고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.